'사랑의 콜센타' 영탁,♥김정민 향한 찐사랑 고백..듀엣 무대 까지 완벽 [Oh!쎈리뷰]
OSEN 최정은 기자
발행 2021.06.04 08: 14

 가수 영탁이 선배가수 김정민을 향한 찐사랑을 고백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3일 오후 방송된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TOP6 임영웅-영탁-이찬원-정동원-장민호-김희재가 여름 맞이 '고음의 신 2탄'으로 함께 한 가운데, 김정민도 함께했다.
이날 김정민은 "후배들에게 배우러 왔다. 생존법을 터득중이다. 후배들 응원하면서 같이 살아남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박상민은 "저도 TOP6를 사랑한다"라고 고백했다.

김성주와 붐은 "TOP6중에 김정민씨의 찐덕후가 있다는 정보를 얻었다"며 영탁을 바라봤다. 이에 장민호는 "아까 대기실에서 김정민 선배님 뵈었다며 혼자 동영상을 찍고 있었다고 폭로했다. 영탁은 "첫만남 순간을 기록하고 싶었다"라며 행복해 하는 모습이 방송을 탔다. 이에 김정민은 "저도 영탁씨 성덕이다"라며 포옹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영탁은 상기된 표정으로 김정민을 바라보며 폭소를 유발했다.
서로의 팬심을 확인한 영탁과 김정민은 대결을 펼치게 됐다. 영탁이 "오늘은 져도 되잖아?"라고 이야기하자, 장민호가 "안돼"라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짓게 했다. 영탁은 "초등학교 때, 중학교 때, 고등학교 때, 노래할 수 있는 어느곳에서든 김정민 선배님 노래를 불렀다"며 진정한 팬심을 드러냈다. 이에 김정민은 "찐찐찐이야. 영탁 찐이야"라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영탁은 'Goodbye My Friend'를 불러 김정민을 감동하게 했다. 94점을 맞은 영탁은 "괜찮아 점수는 상관없어"라며 행복감을 드러냈다. 김정민은 '걸어서 하늘까지'를 부르며 락스피릿을 보여줬다. 놀랍게도 두 사람은 94점을 맞으며 동점을 받았다. 
이어 두사람은 듀엣 무대로 '마지막 약속'을 열창했다. 김정민과 영탁은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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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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