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지영과 배우 정석원이 결혼기념일을 맞이해 함께 골프 라운딩에 나섰다.
백지영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기념일 기념 라운딩과 너무 사랑스러운 선물”이라며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사진에는 결혼 기념일을 맞아 남편 정석원이 준비한 듯한 꽃다발이 담겼다. 장미로 곰 인형 모양을 만들었고, 결혼 기념일인 6월 2일이 들어가 있다. 너무나도 귀엽고 예쁜 선물에 백지영의 마음도 한껏 들떴다.
이어 백지영은 남편 정석원과 골프를 치기 위해 나섰다. 백지영이 힘찬 스윙을 하자 정석원은 “굿샷”이라며 기뻐했다.
한편, 백지영과 정석원은 2013년 결혼해 슬하에 딸 하임 양을 두고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