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과 영탁이 SG워너비 '뺨치는' 무대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3일 오후 방송된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TOP6 임영웅-영탁-이찬원-정동원-장민호-김희재가 여름 맞이 '고음의신 특집 2탄'으로 박상민-김정민-김현정-고유진-홍경민-이혁이 함께했다.

이날 승부뒤집기로 진행된 유닛 무대에는 선공으로 박상민, 김정민, 홍경민이 '무기여 잘있거라'를 불렀다.
노래를 시작하기 전 영탁은 임영웅에게 "진짜 오랜만이다"라며 "신나게 놀아보자"라고 말했고, 임영웅은 고개를 끄덕였다. 이어 임영웅과 영탁이 '내 사람'으로 맞대응을 펼쳤다.
원곡자인 SG워너비를 생각나게 할정도로 열창을 했고, 이에 신난 고음6는 코러스를 부르며 무대를 즐겼다.

결과로 고음6는 96점을 받았고, TOP6 웅탁은 100점을 받았다. 코러스를 해준 고음6는 "대결을 떠나서 음악은 하나이니까요"라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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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조선 '사랑의 콜센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