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씨는 뭐하시나? ♥김소영, 퇴근後 마트행 "눈이 풀렸지만 아기 까까는 사온다"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06.04 05: 31

아나운서 출신 김소영이 피곤한 하루에도 육아로 마무리하는 찐 엄마의 면모를 보였다. 
3일인 어제, 김소영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출근컷과 퇴근컷.눈이 풀렸지만 아기 까까는 사온다..."라고 말하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소영은 예쁘게 메이크업한 방송인 모습에 이어, 화장이 거의 지워진 모습으로 마트에 들려 아이 과자를 고르고 있는 상반된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현실 육아의 모습이 놀라움을 안긴다. 

이에 수많은 팬들은 "오상진씨는 뭐하시고 우리 언니 힘들게 ㅠㅠ", "역시 엄마는 강하다! 오상진씨는 사진 찍어줬나?", "화장 지워져도 본판 불변의 법칙입니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무엇보다 김소영은 "하루의 마무리는 좋아하는 과일 먹으며, 북클럽 7월 최종 후보 도서 읽기. 이게 행복이지."란 멘트도 덧붙이며 서점 대표다운 독서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김소영, 오상진 부부는 2017년 결혼해 2019년 딸을 품에 안았다. 김소영은 세 곳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서점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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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소영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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