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현대모비스피버스 프로농구단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2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울산현대모비스는 지난 2일 사랑의 바스켓 ‘현대모비스 LOVE’ 모금액 2060만 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울산지역본부장 한선영)에 전달했다.
이번 2020-2021시즌엔 함지훈, 이현민, 전준범, 서명진, 김민구, 장재석, 이상 6명의 선수가 참여해 710만 원을 모금했으며, 구단 모금액 1350만 원을 합쳐 총 2060만 원을 기부했다.
![[사진] 울산 현대모비스](https://file.osen.co.kr/article/2021/06/04/202106041007779565_60b97e6b62a4e.jpg)
사랑의 바스켓 『현대모비스 LOVE』 기금은 지역사회와 밀착하고 홈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와 함께 6년째 이어오고 있는 현대모비스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선수와 회사가 매칭 그랜트 형식으로 슛을 넣을 때마다 후원금을 적립하여 저소득가정 환아를 지원하고 있다. /raul164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