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 그랜드마스터즈 2021’ 시즌1의 주인공을 가리는 플레이오프가 막을 올린다.
3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하스스톤’ e스포츠의 최상위 대회 ‘하스스톤 그랜드마스터즈 2021’ 시즌1의 주인공을 가리는 시즌 플레이오프 일정을 발표했다. ‘하스스톤 그랜드마스터즈 2021’은 지난 4월 9일부터 아시아 태평양, 미주, 유럽 등 세 지역의 ‘하스스톤’ 강자들이 대결을 펼쳤다. 시즌1 플레이오프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 간 열린다.
시즌1 플레이오프의 상금 규모는 48만 6000달러(약 5억 4000만 원)다. 지역 별 상위 선수 8명씩 총 24명이 진출해 각 지역 별 한 장씩 총 3장이 주어지는 ‘2021 하스스톤 월드 챔피언십’ 티켓을 거머쥘 승자를 가린다. 대한민국에서는 ‘서렌더’ 김정수가 출전한다.
‘하스스톤 그랜드마스터즈 2021’ 시즌1 플레이오프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모든 경기는 하스스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중계진은 ‘기무기훈’ 김기훈, ‘레니아워’ 이정환, ‘순이’ 남상수, ‘슬시호’ 정한슬, ‘홍차’ 박정현 등 베테랑으로 구성되어 있다. /lisco@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