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규림♥︎정종철, 션♥︎정혜영급 사랑꾼 부부 “힘든 날 위해 지켜주는 내 남편”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1.06.04 11: 36

개그맨 정종철 아내 황규림이 남편의 사랑꾼 면모를 자랑했다.
황규림은 지난 2일 자신의 SNS에 “늦은 밤. 빠삐, 동네 한바퀴 돌까? 난 언제든지”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요즘 힘든 나를 위해, 아침에 늦잠자라고 암막커텐을 치며 문을 닫아주는 내편. 바쁜데도 불구하고 요 며칠 일도 미루고 집에서 맛난것도 해주고, 약도 챙겨주고, 스트레스 받지 말라며 저녁엔 산책 나가자고 해주고, 자기 전까지 수다떨어주고, 무엇보다도 힘든 나를 공감해주며 지켜주는 내 남편…”이라며 남편을 향해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그러면서 “나도 여보가 힘들때 여보를 지켜줘야지. 고마워요 여보”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와 함께 황규림은 남편 정종철과 동네 산책을 하며 찍은 다정한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황규림은 2006년 정종철과 결혼해 아들 시후, 딸 시현, 시아를 두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황규림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