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34, 바르셀로나)의 골도 아르헨티나의 승리를 위해 부족했다.
아르헨티나는 4일 아르헨티나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에서 치러진 ‘2022 카타르월드컵 남미예선’에서 칠레와 1-1로 비겼다. 3승2무의 아르헨티나는 승점 11점으로 브라질(4승, 승점 12점)에 이어 2위를 지켰다.
아르헨티나는 메시와 라우타로 마르티네스가 투톱으로 나섰다. 앙헬 디 마리아와 오캄포스가 2선에서 공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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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24분 메시가 침착하게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선취골을 뽑았다. 하지만 아르헨티나는 12분 뒤 산체스에게 동점골을 내줘 전반을 1-1로 마쳤다.
후반전 아르헨티나는 디 마리아와 오캄포스를 빼고 알바레스와 코레아를 투입하며 총공세에 나섰지만 반격을 하지 못했다. 메시는 풀타임을 뛰었지만 추가골을 뽑지 못하며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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