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벤이 결혼식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벤은 4일 자신의 SNS에 “내일.. 드디어 미뤄졌던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어요.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떨림이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코로나로 인해 결혼식은 소규모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아쉽게도 많은 분들과 함께 하지는 못하지만 축하해 주시는 마음 잊지않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벤은 남편인 W-재단 이사장 이욱과 촬영한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두 사람이 서로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벤, 이욱은 지난해 8월 결혼 발표를 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을 미루고 혼인신고를 하고 결혼생활을 먼저 시작했다.
이하 벤 SNS 전문.
내일..
드디어 미뤄졌던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어요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떨림이네요. 윽
코로나로 인해
결혼식은 소규모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아쉽게도 많은 분들과 함께 하지는 못하지만
축하해 주시는 마음 잊지않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kangsj@osen.co.kr
[사진] 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