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3' 엄기준 "시즌3엔 키스신 없어..홀가분하게 촬영 중"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06.04 14: 32

‘국민 욕받이’가 된 엄기준이 ‘펜트하우스3’에는 키스신이 없다고 밝혔다. 
엄기준은 4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SBS ‘펜트하우스3’ 제작발표회에서 “수상소감 대로 됐다. 국민 욕받이가 됐다”는 말에 “국민 XXX가 될 수밖에 없는 대본이었다”고 쿨하게 말했다. 
이어 그는 “홀가분하게 시즌3를 촬영하고 있다. 키스신이 없으니까”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리고는 “제가 계속 악행을 저지르고 있지만 악인은 끝내 벌을 받지 않을까 싶다”고 귀띔해 눈길을 끌었다. 

SBS 새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이다. 이날 오후 10시 첫 방송. 
/comet568@osen.co.kr
[사진] 펜트하우스3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