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소연이 ‘펜트하우스3’에 더 독해졌다고 밝혔다.
김소연은 4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SBS ‘펜트하우스3’ 제작발표회에서 “시즌3 대본을 처음 봤을 때 ‘서진아 너 이러면 안돼’, ‘어디까지 갈 거야’ 놀랐다. 여러분도 궁금해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시즌1, 2에서는 ‘나 천서진이야’ 이런 대사가 많았다. 시즌3도 천서진은 천서진이다. 악행이 어디까지 갈지 기대해 달라”고 자신했다.
그리고는 “시즌2에서는 이사장의 위엄 때문에 달라졌는데 시즌3에서는 시즌1의 악행과 욕망을 좀 더 부활시켰다. 시즌1에 매운맛을 추가해서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주먹을 불끈 쥐었다.
SBS 새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이다. 이날 오후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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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펜트하우스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