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정은 기자] 가수 바다가 오래된 팬을 만나 추억여행을 했다.
바다는 4일 오후 자신의 SNS에 한장의 사진을 공개하며 “은행에 왔는데..오래된 팬분을 만남 멋진 은행직원이 되어 있네... 아직도 그의 핸드폰에 저장되어있던 20년전 사진.. 고마워...너희가 내 노래야...”라고 말했다.
은행에서 오래된 팬을 만난것. 사진 속에 바다는 앳된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어 옆에 있는 팬도 수줍은듯 웃고있어 미소를 자아낸다.
이에 많은 팬들은 "저도 아직도 사진 가지고있어요. 그때 생각난다"라며 공감의 댓글을 달았다.
한편, 1980년생인 바다는 1997년 S.E.S.로 데뷔했으며, 2017년 10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해 지난해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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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바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