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 당연히 有"..김준희 남편도 과거 문제 있나? 가세연 폭로에 SNS 비공개 [종합]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1.06.04 16: 46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 방송인 김준희 남편의 과거 폭로를 예고한 가운데, 김준희가 개인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한예슬의 남자친구와 전지현의 이혼설을 언급했던 김용호 연예부장, 전 국회의원 강용석이 지난 3일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준희의 남편을 저격했다. 
당시 김용호는 "김준희 남편의 지난 10년간의 삶을 알았다"면서 "피해자가 있나?"라는 강용석의 질문에 "당연히 있다"고 대답했다. 또한 김용호는 "요즘 포털 사이트에 김준희 기사가 많다. 김준희는 쇼핑몰 홍보기 때문에 기사를 너무 쉽게 써주면 안 된다. 지누와 결혼 2년 만에 파경한 뒤 12년 만에 연하 남편과 재혼했다"고 비아냥거렸다.

이어 '가로세로연구소' 김용호는 "김준희 부부는 잘 산다. 김준희 남편이 사업을 한다고 했었다. 지금은 김준희와 쇼핑몰을 같이 한다"며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 김준희 개인 SNS에 가서 '남편 어디서 만나셨어요?'라고 물어보라는 것. 
김용호는 "그러면 오늘 밤에 김준희가 본인 SNS 스토리에 '기자님 왜 소설을 쓰세요'라고 할 것 같다. 김준희가 남편을 어디서 만났는지 확실히 알고 있다"고 김준희 남편의 과거 폭로를 예고했다.
특히 해당 '가로세로연구소' 방송 이후 김준희 개인 SNS가 비공개로 전환돼 화제를 모았다. 아직까지 별다른 공식입장은 없는 상황. 
한편 김준희는 지난해 5월 2살 연하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 이후 현재 쇼핑몰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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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준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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