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함소원의 가족들이 SNS를 재개해 이목을 집중 시켰다.

함소원의 남편 진화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시간 오랜만입니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화려한 의상을 입고 거울 셀카를 찍고 있는 진화의 모습이 담겼다. 두달만에 올리는 일상에 누리꾼들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또한 지난 3일에는 함소원의 시어머니인 함진마마가 SNS를 재개해 이목을 모았다. 함진마마는 "시엄마와 며느리"라며 함께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이어 오늘은 "며느리와 운동"이라며 필라테스 중인 함소원의 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함소원·진화 부부는 2018년 6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해 결혼 생활부터 육아 방법까지 모두 공개했다. 하지만 이 방송을 통해 ‘재벌 2세 전 남자친구’ 조작 의혹, 남편 신분 조작설 등 각종 논란에 이름이 오르자 이들 부부는 지난 3월 프로그램에서 하차했고, SNS를 중단했다.
이에 함소원은 억울함을 호소했고, 부산과 제주도에서 휴식을 취한 뒤 일상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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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진화 SNS, 함진마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