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안-반 더 빅-바이-산체스, 2020-21 EPL 워스트11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21.06.05 02: 04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서 가장 부진했던 11명의 얼굴이 공개됐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4일 2020-21시즌 EPL 워스트 일레븐을 선정해 공개했다.
지난 시즌 최악의 모습을 보였던 선수들이 워스트11 선정을 피해가지 못했다. 윌리안(아스날), 도니 반 더 빅(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다빈손 산체스(토트넘) 등이 불명예 주인공이다.

[사진] 기브미스포츠.

최전방 투톱 공격진엔 피에르 오바메양(아스날)과 리안 브루스터(셰필드 유나이티드)가 자리했다. 좌우 측면엔 라이언 프레이저(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윌리안이 위치했다. 중원은 반 더 빅과 로스 바클리(아스톤 빌라)로 짜여졌다.
부진했던 포백 수비수로는 벤자민 멘디(맨체스터 시티), 에릭 바이(맨유), 산체스(토트넘), 엑토르 베예린(아스날)이 선정됐다. 최악의 골키퍼로는 위고 요리스(토트넘)가 뽑혔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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