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김지석, ABC·KDC 주스+ 케겔 운동까지 "건강에 진심" [Oh!쎈 종합]
OSEN 이예슬 기자
발행 2021.06.05 01: 10

'나혼자산다'에서 김지석이 건강주스를 직접 만들고 케겔운동까지 하는 등 건강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줬다.
4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기획 안수영 / 연출 허항 김지우)에서는 뇌섹남 배우 김지석이 출연,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박나래는 김지석에 “왜이렇게 늦게 나왔냐”물었고 김지석은 “너무너무 나오고 싶었던 1인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절친들이 나혼자 산다에 많이 나왔다, 특히 하석진이 나혼자산다 나온거 보면서 너무 부러웠다”고 말헀다.

김지석은 일어나자마자 반려고양이 이름을 불렀다.
김지석은 “나혼자 산다를 통해 인사드리고 싶었던 15년째 혼자 살고 있는 배우”라고 세기말 스타일로 첫 인사를 건넸다.
김지석은 독립하게 된 이유에 대해 “아버지가 대학교를 졸업하면 무조건 독립을 해라”라고 룰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집 컨셉은 따뜻함이라고 설명했다.
김지석은 소파에 누워 블라인드를 오픈했다. 기안은 “성공한 남자의 상징이다”라고 말했다. 블라인드를 걷은 김지석은 뜬금없이 선글라스를 꼈고 박나래는 “연예인병 아니냐”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김지석은 “진 짜 콘셉트가 아니라 블라인드 걷을 때 눈이 적응해야 해서  5분 정도 쓰고 있는다”고 해명했다.
김지석은 ABC(사과, 비트, 당근)주스와 KDC(케일, 토마토, 양배추)건강 주스를 일주일에 한 번 챙겨마신다고 말했다. 김지석은 건강주스와 함께 공진단을 먹었다. 박나래는 “건강에 진심이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아직까지 오리털 이불을 덮고 자던 김지석은 새로운 이불로 이불갈이를 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석은 “40대 초입이다보니 근육이 금방 빠진다”고 말하며 “집안에서 할 수 있는 괄약근조이기 운동을 한다”고 말했다. 세안후 피부관리를 진행했고 토너로 얼굴을 닦는 닦토까지 진행, 건강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또한  김지석은 말린 과일도 만들었다. 김지석은 말린 과일에 대해 “혼술을 많이 하다 보니 여러가지 안주를 접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맛있게 조금 먹으면서 건강한 안주를 고민하던 중 있는 그대로 자연의 것을 먹어야겠다” 결심했다고 전했다.
“건강에 진심이네요”라고 말하는 제작진에 김지석은  “주접이죠 사실”이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김지석은 자신만의 레시피로 라이스 페이퍼로 감태 부각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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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나혼자 산다’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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