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이혜정의 남편인 배우 이희준이 소원 풀었다는 억대 포르쉐에 대해 해명했다.
이혜정은 지난 4일 자신의 SNS에 “머선 129. 이제 소원풀어”라는 글과 사진들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이희준은 선글라스까지 착용하고 노란색 포르쉐 오픈카 운전석에 앉아 있는 모습이다. 이희준이 소원을 풀었다는 이혜정의 발언에 네티즌들은 이들 부부가 억대 포르쉐를 샀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구매한 것이 아니라 렌트였다. 이혜정은 해당 게시물이 화제가 되자 “죄송합니다. 못 사요. 렌트입니다. 이게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어요. 감사한 꿈 같은 기사였습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희준과 이혜정은 2016년 결혼해 2019년 아들을 품에 안았다. /kangsj@osen.co.kr
[사진] 이혜정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