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생 사카, 아스날 올해의 선수 등극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21.06.05 07: 43

2001년생 측면 자원 부카요 사카(20)가 아스날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다.
아스날은 4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 사카가 2020-2021시즌 올해의 선수에 뽑혔다고 발표했다.
사카는 올해의 선수 팬 투표서 51%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니콜라 페페와 키어런 티어니 등 동료들을 크게 따돌렸다.

[사진] 아스날.

아스날은 “사카는 첼시, 뉴캐슬, 벤피카, 슬라비아 프라하 등을 상대로 7골 7도움을 기록하며 시즌을 마쳤다”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그의 폼은 아주 인상적이어서 올여름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에 참가하는 잉글랜드 대표팀 26인에 포함됐다”고 치켜세웠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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