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수♥' 홍지민, 다이어트 후 42살 임신이라니..팬레터에 '감동'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06.05 10: 12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42살 팬이 임신에 성공했다는 사연에 크게 감격했다. 
홍지민은 4일 자신의 SNS에 “너~~~무 감동입니다”라며 스웨덴에서 보낸 팬의 편지를 공개했다. 홍지민과 함께 다이어트를 했다는 팬은 7살 어린 스웨덴 연하 남편 사이에서 아기가 생겨 어쩔 수 없이 같이 운동하지 못하게 됐다는 기쁜 사연을 전했다. 
이에 홍지민은 “몸건강 맘건강을 그렇게 외쳤는데 넘 행복하고 기쁜 소식입니다. 여러분 우리 모두 건강하게 지내용. 모두 할수 있습니다 화이링 저도 오늘부터 제노래 국민여러분을 모닝송으로 하겠습니당”이라고 함께 기뻐했다. 

한편 홍지민은 2006년 한 살 연상의 도성수 씨와 결혼해 2015년 첫째 딸 로시, 2017년 둘째 딸 로라를 낳았다. 32kg을 감량했지만 요요가 왔다며 올해 초 다이어트를 다시 시작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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