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수근 아내 박지연이 남편을 위해 요리 솜씨를 발휘했다.
박지연은 지난 4일 자신의 SNS에 “남표니가 좋아하는 토마토스튜”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박지연이 남편 이수근을 위해 토마토 스튜를 만들어 바게트에 바질까지 올려 마치 레스토랑 메뉴 같은 비주얼을 보여줬다. 이뿐 아니라 체리, 블루베리 샐러드까지 완성했다.
박지연은 띠동갑 연상인 개그맨 이수근과 2008년 결혼식을 올렸다. 슬하에 이태준, 이태서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이수근은 지난달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해 “아내에게 고백하기 전 이미 4명의 개그맨이 대시를 한 상황이었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해다. /kangsj@osen.co.kr
[사진] 박지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