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이 남자친구 류성재를 둘러싼 논란에도 본업을 이어가며 밝은 근황을 드러냈다.
배우 한예슬은 5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촬영준비♥"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예슬이 촬영을 앞두고 스태프에게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 등을 받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한예슬은 최근 벌어진 남자친구 류성재의 논란 가운데도 본업을 계속 이어가면서 SNS를 통해 밝은 근황을 알렸다.
앞서 한예슬은 개인 SNS에 10살 연하인 연극배우 출신 류성재의 얼굴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이후 류성재가 과거 호스트바 접대부 출신이라는 의혹이 제기됐고, 피해자까지 있다는 기사가 보도돼 논란이 커진 바 있다.
이에 대해 한예슬의 새 소속사 높은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4일 "당사는 소속 배우 한예슬 씨에게 사실여부를 확인하지 않는 허위사실 유포와 무차별한 악성 게시글, 댓글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고자 합니다"라며 공식 입장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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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예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