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 배우 서우진이 극중 엄마였던 김태희와 똑닮은 미소를 날렸다.
5일 서우진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날씨도 짱 좋고, 장미꽃도 넘 예쁘고 옷도 귀엽게 입었으니 사진을 안 찍을 수가 없지”라는 메시지가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서 서우진은 밀짚모자를 쓰고서 세상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다. 푸른 잔디밭과 싱그러운 꽃밭에서 꼬마 농부로 변신한 모습이다. 꽃보다 더 아름다운 미소가 인상적인데 클수록 김태희를 닮아가는 비주얼이다.
올해 7살이 된 서우진은 지난해 4월 종영한 tvN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에서 여주인공 김태희의 딸 서우 역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남자 아이인데도 김태희와 똑닮은 외모로 딸 역할을 소화해 박수를 받았다.
이후에는 ‘비밀의 남자’, ‘마우스’ 등에 출연하며 아역 배우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현재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 촬영 중이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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