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 사모님' 신주아 "태국, 확진자 4700명대..국가 비상사태 2달 연장" ('에브리데이')[종합]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1.06.06 09: 00

태국에서 지내고 있는 배우 신주아가 근황을 공개했다.
신주아는 지난 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에브리데이 신주아’에 ‘태국!국가비상사태2달연장!but 매장내 식사가능?신여사가,갑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먼저 신주아는 “오늘도 코로나 확진자가 4700명대를. 휴.. 국가 비상사태를 2달 더 연장한 태국. 그러나 매장 내 음식 섭취가 가능하다고? 자영업자분들에게 큰 타격이 있어서 이런 조치를 취한 것 같아요”라며 “그래서 2달 만에 친구를 만나 외식을 하고 왔어요”라고 설명했다.

유튜브 영상 캡쳐

영상 속 신주아는 지인을 만나기 위해 한 음식점을 방문했다. 우리나라와 크게 다르지 않게 입장 전 체온을 체크하는 등 방역 조치에 임했다. 정상 체온이 나온 신주아는 매장을 보며 “매장 내 음식 섭취가 가능하게 된 게 얼마 되지 않았다. 그래서 사람이 많이 없다”며 음식점만의 시그니처 메뉴 등을 안내 받았다.
신주아는 어깨 선이 드러나는 원피스와 챙이 넓은 모자를 쓰고 아름다움과 우아함을 뽐냈다. 매장을 돌아보던 신주아는 “직원은 많은데 손님이 없어서 슬프다”라며 슬퍼했고, 이내 걸려온 남편의 전화를 받으며 지인을 기다렸다.
지인과 식사를 마친 신주아는 바로 마스크를 쓰고 소독젤을 바르며 방역을 위해 노력했다.
한편, 신주아는 2014년 태국 재벌 2세 사업가 라차니쿤과 결혼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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