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에서 2연승 가왕 '5월의 에메랄드'와 그에 도전하는 복면가수 4인의 경합이 펼쳐진다.
오늘(6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5월의 에메랄드'의 3연승 도전과 방어전을 건 무대가 펼쳐진다. 이에 그의 황금 가면을 뺏으러 온 복면가수 4인의 솔로곡 무대도 공개된다.
'5월의 에메랄드'는 역대급 적수 4인과 맞닥뜨리며 가왕석 데스매치를 예고한다. 특히 도전자들 중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단발머리 소녀'는 레전드 가수로 추리되며 판정단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준 상황.
또한 '모짜렐라'와 '개조심' 또한 실력자라고 추리되고 있는 터다. 과연 가왕 '5월의 에메랄드'에게 도전장을 내밀 복면가수는 누가 될 것이며 그를 제치고 황금가면을 차지하며 가왕석의 판도를 뒤집어놓을 수 있을 것인지 많은 기대가 모아진다.
그런가 하면 판정단들이 한 복면가수의 무대를 본 후 전원 기립박수를 보낸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끈다. 무대를 본 '2연승 가왕' 가수 더원은 "너무 멋지고 존경스럽기까지 하다"며 경외를 표했다고. 심지어는 가왕마저 자리에서 일어나 춤을 추고 박수를 치는 놀라운 광경이 연출된다는 후문이다.
또 '5월의 에메랄드'는 무대 직전 초긴장한 모습을 보이며 평소와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이기까지 한다는데. 과연 모두를 긴장하게 한 복면가수의 정체는 누구이고, 판정단들의 예언대로 가왕석을 차지할 수 있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늘 오후 6시 20분 방송. / monamie@osen.co.kr
[사진] 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