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한지혜, 10년만에 가진 첫 딸 "얼굴 신랑 똑 닮았네" [종합]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06.07 08: 52

배우 한지혜가 10여년만에 찾아온 딸이 남편을 꼭 닮았다고 전했다.
한지혜는 7일 자신의 SNS에 활발히 태동 중인 배를 촬영한 영상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난 가만히 있는데 배가 꿀렁꿀렁 신기한 #태동. 첫째 딸은 아빠 닮는다더니.. 활동적인 것도 초음파 얼굴도 신랑 똑 닮았네"라는 글을 덧붙이며 남편과 아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다른 사진 속에는 "어머님이 사주신 방갑이 선물"이란 글과 함께 '사랑한다'란 메시지와 함께 포장된 예쁜 아기 옷이 담겨져 있어 시선을 모은다. 한지혜의 행복감이 느껴진다.

최근에는 소박한 셀프 만삭사진을 공개하기도.
한지혜는 SNS에 "방가이 아부지랑 셋이 #흑백셀프촬영 #만삭사진"이란 글을 게재했다. 이어 "20분동안 편안하게 셋이서 재밌게 찍고 추억 남겼어요"라고 전하며 행복감을 드러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검사 남편과 함께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한 한지혜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세 가족의 모습에서 꿀이 뚝뚝 떨어진다. 특히 만삭인 한지혜의 사랑스러운 분위기가 더욱 빛을 발한다.
한지혜는 지난 2010년 검사와 결혼 지난해 결혼 10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실제로 한지혜는 임신 고민 중인 네티즌에 “"사실 포기하고 있던 차에 방갑이가 찾아왔다"라며 그 동안 긴 시간 2세를 기다리며 느꼈던 점들, 고민했던 것들을 솔직하게 털어놓은 바 있다.
최근에는 배우 엄지원, 전인화, 오윤아, 황신혜, 성유리 등 절친한 동료 연예인들을 만나 출산 전 시간을 갖는 모습을 게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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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지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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