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에 대해 파리 생제르맹(PSG)의 구애는 여전했다.
영국 '올풋볼'은 7일(한국시간) "파리 생제르맹(PSG)의 나세르 알 켈라피 회장은 리오넬 메시에 대해 여전한 구애를 보냈다"라고 보도했다.
지난해 여름 FC 바르셀로나를 떠나려고 했던 메시지만 팀 내부 상황이 정리되면서 잔류로 가닥을 잡았다. 그는 바르사와 2년 재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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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와 함께 메시의 행선지로 거론되던 PSG는 당시 막대한 연봉을 앞세워 메시를 유혹한 것으로 알려졌다.
켈라피 회장은 메시 영입설에 대해서 "사실 내가 말할 수 있는 것은 모든 위대한 선수들이 PSG에 오기를 바란다는 것이다"라고 여전한 욕심을 나타냈다.
한편 PSG는 메시 영입을 제외하더라도 킬리안 음바페의 재계약 같은 우선 과제가 남아있다.
켈라피 회장은 "우리 팀에는 좋은 선수가 많기 때문에 모든 선수를 데리고 있을 수는 없다. 그래도 메시는 환상적인 선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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