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동자' 개그맨 정종철이 성공적인 다이어트 중이다.
정종철은 7일 자신의 SNS에 "상추쌈 다이어트"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호박고지나물이랑 허닭, 무생채나물 얘들을 싸먹고 있어요. 지금 아침공복 몸무게 69키로 10일전 몸무게 73키로 ^^"라고 전해 열흘만에 4kg 감량했음을 알렸다.
그러면서 "탄수화물은 거의 먹지않지만 나물에 탄수화물 충분하니까요^^"라고 자신이 하는 식단의 장점에 대해 전하며 "하루는 유산소, 하루는 웨이트 번갈아가며 몸 상하지않게 약하게 약하게 하고있어요"라고 말했다.

더불어 "제 간단 아침상 공개해요 ^^앞으로 먹는 식단은 그냠 스토리에 공개할께요. 저 목표가 62키로인데 될지 모르겠지만 일단 지금까진 성공적이기에"라고 덧붙여 시선을 끌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상추쌈과 여러 나물들의 모습이 맛깔스럽게 담겨져 있다.
한편 정종철은 배우 출신 황규림과 2006년 결혼해 아들 시후, 딸 시현, 시아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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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종철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