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호' 박예린, 판타지오 전속계약…옹성우x차은우 한솥밥[공식]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1.06.07 13: 37

 넷플릭스 ‘승리호’를 통해 얼굴을 알린 아역배우 박예린이 판타지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판타지오는 7일 “‘승리호’의 마스코트 꽃님이로 많은 관심을 받은 아역배우 박예린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뛰어난 잠재력을 지닌 배우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박예린이 좋은 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예린은 지난 2월 공개된 영화 ‘승리호’(감독 조성희)에서 강꽃님 역을 맡아 한번 빠지면 헤어 나올 수 없는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화려한 액션과 특수 효과가 주된 SF영화 속에서 바가지 머리에 순박한 눈망울을 한 박예린의 등장은 대중을 무장해제 시켰다.

무엇보다 박예린은 송중기, 김태리, 진선규 등 배우들과의 남다른 케미스트리로 극의 재미를 더하는가 하면, 풍부한 표현력과 연기력으로 핵심적인 인물인 꽃님이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2021년 대세 아역배우’로 급부상했다.
이어 판타지오 측은 “박예린은 올해 드라마와 영화, 광고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예린은 현재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한편 판타지오에는 배우 임현성, 가수 옹성우와 차은우, 그룹 아스트로 위키미키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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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판타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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