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보미가 남편인 발레무용가 윤전일과의 결혼 1주년을 자축했다.
김보미는 7일 개인 SNS에 "#첫결혼기념일"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보미, 윤전일 부부의 결혼식과 피로연 당시 모습이 담겨 시선을 모았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환하게 웃으며 하객들의 축하를 받는가 하면 드레스와 턱시도를 입고 동화 속 공주와 왕자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사진 속 결혼식 이후 1년 여의 시간이 지났음에도 변함없는 김보미와 윤전일의 모습이 감탄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 김보미는 "첫 결혼기념일인데 우리에게 참 좋은 일들이 아주 많이 생겼다. 혼자 있을때 보다 남편을 만나고 리우를 만나고 점점 더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있다. 한없이 고마운 남편. 나랑 결혼해 줘서 고마워요"라며 윤전일에 대한 고마움과 애틋함을 표현했다.
김보미와 윤전일은 지난해 6월 화촉을 밝혔다.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 리우 군을 두고 있다. / monamie@osen.co.kr
[사진] 김보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