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4월 제대→군대 다시가고 싶지 않다 "강원도 너무 추워" ('컬투쇼')
OSEN 최정은 기자
발행 2021.06.07 14: 15

이홍기가 지난 4월 군제대 후 솔직한 소감을 밝혔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스페셜 DJ로 이홍기가 출연했다.
이홍기는 지각한 김태균 대신 먼저 문을 열었다. 오프닝을 하던 중 김태균이 도착했고, 이에 청취자는 "아휴 태균형님. 괜찮습니다. 게스트가 늦을 수도 있죠"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김태균은 "네. 잘부탁드립니다 DJ 이홍기씨"라고 맞받아쳤다. 

강원도 양구에서 군생활을 한 이홍기는 지난 4월 제대했다. 이홍기는 "강원도에 다시 가고 싶진 않다. 거기 너무 추워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오늘 6월 7일이 FT아일랜드의 14주년이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태균이 군대에서 어떤 걸그룹이 인기가 가장 많았냐고 묻자, 이홍기는 "우리 때는 래퍼들이 인기가 가장 많았다"며 대답을 오묘히 피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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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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