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리, 아픈 건 다른 곳인데.. 아들의 진심 어린 걱정에 웃프네 “얼굴 아파?”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1.06.07 14: 42

개그우먼 정주리가 퉁퉁 부은 얼굴과 관련한 웃픈 에피소드를 전했다.
정주리는 7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위랑 목이 아픈데 도원이는 엄마 얼굴 아파? 이러네. 그럴만해 보이는구나. 이 와중에 왜 얼큰짬뽕죽이 땡기지. 퉁퉁 붓기도 하고 살도 찌고 기미 잡티 난리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정주리는 위와 목이 아프다고 털어놓으며 혈색이 좋지 않은 얼굴 사진을 공개했다. 한눈에 보기에도 얼굴이 많이 부은 상태. 이를 두고 아들은 얼굴이 아프냐는 웃픈 걱정을 해 정주리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아픈 와중에도 정주리는 아들과의 웃픈 에피소드를 전하며 ‘뼈그우먼’ 정신을 발휘한 것.
이에 팬들은 “많이 아파 보이네요. 얼른 쾌차하길”, “아프지 마요” 등 응원 섞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정주리는 지난 2015년 한 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세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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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주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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