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힙한 일상 패션을 공개했다.
박지연은 7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압구정 빈티지 카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지연은 새하얀 셔츠에 빨간색 와이드 팬츠를 입고 외출에 나선 모습이다. 박지연은 아무나 쉽게 도전하지 못하는 강렬한 색상도 우월하게 소화하며 세련된 비주얼을 뽐내고 있는 것.
특히 ‘유이 닮은꼴’로 화제를 모았던 박지연은 짧은 단발의 헤어스타일로 동안 미모를 자랑했으며 의자에 앉아 긴 다리길이를 자랑하기도 했다. 이에 개그우먼 김민경은 “다리길이 무슨 일이야?”라는 댓글로 놀라움을 표했다.
한편 박지연은 지난 2008년 띠동갑 연상 개그맨 이수근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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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지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