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의 신작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이 출시를 앞두고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출시 전 캐릭터명과 서버를 먼저 지정할 수 있게 했는데, 벌써 2차 증설에 나섰다.
7일 카카오게임즈는 모바일 MMORPG ‘오딘’의 캐릭터 생성 서버를 2차 추가 증설했다. ‘오딘’은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신작으로 북유럽 신화의 세계관, 오픈월드, 언리얼엔진4를 사용한 최고의 그래픽이 특징인 게임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2일부터 공식 홈페이지, 카카오게임 사전예약 페이지를 통해 게임 출시 전 캐릭터 명과 서버를 먼저 지정할 수 있는 이벤트를 시작했다. 해당 이벤트 시작 당일에 기존에 오픈한 ‘오딘’ ‘토르’ 18개 서버가 모두 마감되었으며, 3일에 추가한 ‘로키’ 서버 9개 역시 모집을 끝냈다.
현재는 ‘프레이야’ 서버 3개를 추가로 증설해 총 30개의 서버를 오픈한 상태다. ‘오딘’은 오는 28일부터 양대 마켓(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사전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오는 29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lisco@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