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클릭비 출신 배우 오종혁이 구안와사 증상을 앓고 있다고 밝혔다.
오종혁은 지난 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 하며 “내 인생 두 번째 구안와사”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왜 하필 지금이냐. 너무 행복한 공연이 이제 시작했는데 왜”라고 자책했다.
구안와사는 입과 눈 주변 근육이 마비돼 한쪽으로 비뚤어지는 질환을 가리킨다.
이에 “MRI” 촬영을 했다며 “뇌에는 이상이 없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한편 오종혁은 뮤지컬 ‘1976 할란카운티’ 무대에 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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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종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