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브레이브걸스(Brave Girls)가 '썸머 퀸'으로 변신했다.
8일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브레이브걸스(민영, 유정, 은지, 유나)의 미니 앨범 5집 'Summer Queen(썸머 퀸)' 개인 콘셉트 이미지 및 단체 콘셉트 이미지 'Summer ver.'을 공개했다.

공개된 개별 콘셉트 이미지 속 멤버들은 각기 다른 분위기와 매력을 발산했다. 민영과 유나는 화려한 의상과 시원한 색감으로 시선을 끌었다.
또한 유정은 캐릭터를 닮은 '꼬북좌'라는 별명답게 상큼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그런가 하면 은지는 늘씬한 각선미를 자랑하는 전신 사진으로 이목을 집중케 했다.

무엇보다 단체 콘셉트 이미지에서는 여름 분위기가 물씬 나는 배경과 햇살을 가득한 멤버들의 모습이 세련된 청량함을 뽐냈다. 모두 여름 분위기에 어울리는 차세대 '썸머 퀸'들의 자태라 할 만 했다.
브레이브걸스는 최근 4년 전 발매한 '롤린 (Rollin’)'의 역주행으로 큰 인기를 누렸다. 이어 또 다른 노래 '운전만 해 (We Ride)' 또한 역주행에 성공한 터다.
역주행 이후 브레이브걸스는 많은 인터뷰와 방송 매체를 통해 "차세대 썸머퀸이 되고 싶다"고 밝힌 바. 이번 앨범 'Summer Queen'을 통해 진정한 '썸머 퀸'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monamie@osen.co.kr
[사진]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