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나이 60에 풍성한 잔머리.."번 풀려서 연필하나 꽂았죠"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06.08 07: 56

방송인 서정희가 나이 60에도 불구하고 풍성한 잔머리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서정희는 8일 자신의 SNS에 자신이 먹는 콜라겐 간식을 공개하며 "아! 맛있다. 수시로먹어요~ 수납정리하기전 먹어요~ 해도해도 끝이없어요. 내가 제일 좋아하는 간식이 되었어요"란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자신 속에는 내추럴한 올림머리를 한 서정희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예쁜 목선과 자연스럽게 흘러내린 잔머리들이 아름답다. 그는 "번이 풀려서 연필하나 꽂았죠"라고 설명하며 무심한 듯 시크하게 연필을 꽂은 번헤어를 선보였다.

한편 서정희는 어린 나이에 개그맨 서세원과 결혼했지만 2014년 결혼 32년 만에 충격적인 가정사가 공개됐고 결국 이혼했다. 서정희는 이혼 후 예능프로그램, 홈쇼핑, 책 출간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딸 서동주 역시 활발한 방송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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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정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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