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원희가 역대급 작은 머리 사이즈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원희는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말내내 일어나지도 못하다가 집에 속속 들이 닥치는 맛난 것들 덕분에 오늘 겨우 기력 회복”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김원희는 “보내주신 초당 옥수수에 진심 깜놀. 알이 굵고 실한데 맛은 더 기가 막힌다. 너무 맛있어서 다시 쓰러질 뻔”이라며 “우리 언니가 우리 남편 먹이려고 손수 만들어다 준 김밥, 골뱅이 무침, 앙버터빵 도착! 남편 퇴근까지 못 기다리고 바로 인터셉트. 혼자 한상 차려서 순식간에 해치우고 나니 정신 차려짐. 무슨 짓을 한건가”라고 덧붙였다.
사진에는 지인들이 보낸 맛있는 음식들을 먹고 있는 김원희의 모습이 담겼다. 화장기 없는 민낯의 김원희는 모자를 거꾸로 썼는데, 사이즈를 가장 작은 크기로 줄여도 헐렁한 모습이다.
한편, 김원희는 현재 MBN 예능 프로그램 ‘한국에 반하다-국제 부부’ MC를 맡고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