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문재완, 청담동 고급 다이닝 데이트 "남편 들뜨지 않게 채찍질 할게요"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1.06.08 09: 37

혼성그룹 샵 출신 방송인 이지혜가 남편 문재완 씨와 '동상이몽2' 속 데이트를 자축했다. 
이지혜는 8일 개인 SNS에 "각자 바쁜 와중에도 촬영도 같이할 수 있고 맛있는 식사도(고급진 거 좋아함 ㅋㅋ)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요"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지혜가 남편 문재완 씨와 고급 레스토랑에서 식사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이지혜, 문재완 부부는 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약칭 동상이몽2)'에서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의 고급 레스토랑에서 단 둘이 식사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첫째 딸 태리를 돌보는 데다 이지혜가 둘째까지 임신하고 있어 좀처럼 부부만의 시간을 갖기 어려운 와중에 데이트를 즐긴 것이다. 

이와 관련 이지혜는 "입덧 초기라 그래도 진짜 맛있게 먹었어요"라며 "'동상이몽2' 촬영하면서 우리 남편 많이 귀여워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들뜨지 않게 많이 채찍질(?)할게요. 늘 고맙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지혜, 문재완 부부는 '동상이몽2'에 함께 출연하며 때로는 친구처럼, 때로는 연인처럼 친근하고 다정한 일상을 공개해 호평받고 있다. / monamie@osen.co.kr
[사진] 이지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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