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논란' 유튜버 하늘, 남친과 제주도 여행 "나 같은 친구 있었음"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06.08 09: 40

유튜버 하늘이 남자 친구와 제주도 여행을 즐겼다. 
하늘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제주도에서 너무 많이 먹고 와서 걱정. 내일이 촬영인데 남자 친구가 꼬셔서 치킨 피자 먹었다. 걱정되는 밤이에유”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언니 웃는 얼굴 계속 봤으면 좋겠어요”라는 팬의 응원에 “구럼!!! 나 1등으로 잘 웃지”라고 답했다. “너 같은 친구가 있으면 좋겠어”라는 말에는 “나도 나 같은 친구 있었음 좋겠어. 솔직히 친구로는 최고거든”이라고 자화자찬 했다. 

또한 하늘은 “토망고를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친구들 회사에 주려고 10박스 시켰는데 제주도 있을 때 배달 와서 다 상해버렸어. 40만 원 어치 시켰는디요”라는 일상을 공개했고 언제부터 예뻤냐는 질문에는 어린 시절 사진을 투척했다. 
한편 하늘은 지난 2011년 코미디TV ‘얼짱시대6’에 출연했으며, 속옷 쇼핑몰 CEO이자 유튜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 학교 폭력 가해자로 지목되는가 하면 쇼핑몰 직원들에 대한 갑질 논란이 이어져 결국 “모든 것은 제 책임이고 반성하며 자숙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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