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케인(28, 토트넘)은 어디로 갈까.
영국 ‘풋볼인사이더’에 따르면 토트넘과 맨체스터 시티가 케인을 두고 트레이드를 논의하고 있다. 당초 라힘 스털링이나 가브리엘 제주스가 거론됐다. 그런데 케인의 대가가 공격수가 아니라 센터백 두 명+현금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다.
‘풋볼인사이더’는 “토트넘은 이미 네 명의 윙어가 있다. 더 필요한 쪽은 센터백이다. 케인을 원한다면 1억 5천만 파운드(약 2366억 원) 정도는 출혈을 감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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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트레이드가 실제로 성사될 지는 지켜봐야 한다. 케인은 “유로2020이 끝나고 거취를 결정할 것”이라며 국가대표팀에 집중하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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