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현진이 양파 농사가 풍년이라고 자랑했다.
서현진은 지난 7일 자신의 SNS에 “제초제 1도 안쓰고 키운 양파 풍년”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서현진이 직접 수확한 양파밭에 한가득 놓여있다. 양파와 자색양파까지 알이 실한 양파들이 눈길을 끈다.
앞서 서현진은 지난달 서현진은 21일 자신의 SNS에 “시골살이. 어머니 저 서울 다녀올게유. 귀농하신 부모님이 농사에 바쁘신 농번기엔 우리 찰거머리들이 시골에 자주 머물러요. 비온 뒤 시골 아침공기는 보약이 따로 없네요. 밭에서 영글어 가는 호두-감자-옥수수-고추 순으로 싹 훑어주고 저는 밥먹으러 서울가요. 주말에는 깨를 심을 거예요. 오늘까지 비 흠뻑 오고 주말엔 맑기를..”이라며 귀농한 부모님 집에서 시골살이를 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서현진은 2017년 다섯 살 연상 의사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을 키우고 있다. 지난달 요가 강사로 변신한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kangsj@osen.co.kr
[사진] 서현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