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오종혁, 구안와사 문제없다…'1976 할란카운티' 스케줄 변경無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1.06.08 11: 33

 현재 구안와사를 치료받고 있는 뮤지컬배우 오종혁이 스케줄 변동 없이 공연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8일 OSEN 취재 결과 오종혁은 이번달 진행되는 뮤지컬 ‘1976 할란카운티’에 일정 변경 없이 출연한다.
한 관계자 측은 이날 OSEN에 “오종혁 배우가 출연진 변경 없이 정해진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1976년 미국 켄터키주에서 벌어졌던 탄광 노동자의 투쟁기를 담은 ‘1976 할란카운티’에서 오종혁은 다니엘 역을 맡았다. 가수 겸 배우 이홍기, B1A4 산들이 트리플 캐스팅됐다.
오종혁은 내일(9일)과 12일(토) 등 이번달 스케줄에서 이홍기, 산들과 공연 일정을 변경하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이번 공연은 7월 4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진행된다. 
한편 오종혁은 1999년 그룹 클릭비로 데뷔했으며 뮤지컬 ‘그날들’ ‘쓰릴 미’ ‘공동경비구역 JSA’ ‘노트르담 드 파리’ ‘명성황후’ ‘샤이닝’ 등에 출연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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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종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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