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주헌이 셀럽파이브 곡을 만들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그룹 몬스타엑스가 출연했다.
데뷔 6주년을 맞은 몬스타엑스는 지난 1일, 9번째 미니 앨범 ‘One Of A Kind(원 오브 어 카인드)’ 타이틀곡 ‘GAMBLER(갬블러)’로 컴백했다.
이와 관련해 민혁은 “회사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 라디오 대기실에서 PD님께 이번 앨범에 멤버곡 대다수를 넣었다고 말씀드렸더니 PD님이 ‘소속사가 그런 곳이 아닌데’라고 하시더라. 저희에게 마음을 열어주신 소속사 관계자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고 앨범 발매 소감을 전했다.
이에 김신영은 ‘갬블러’에 대해 “들었을 때 처음 드는 생각은 ‘춤추기 어렵겠다’였다. 주헌은 셀럽파이브 곡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갬블러’를 처음 들었을 때는 외국곡인 줄 알았다”라고 극찬했다.
이에 주헌은 “기회를 주시면 셀럽파이브 곡을 만들어보고 싶다. 언제든지 가능하다”라고 덧붙여 김신영을 방긋 웃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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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