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가 '불금' 화제성 1위에 올랐다.
8일 MBC는 자사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가 TV화제성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6월 1주 차 금요일 비드라마 부문에서 22.8%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나 혼자 산다'는 혼자 사는 남녀의 다채로운 일상을 통해 금요일 밤을 달구고 있다. 지난 4일 방송에서는 데뷔 20년 차 배우 김지석의 싱글 라이프와 반려견 양희와 배우 성훈의 첫 바닷가 데이트가 그려졌다.
특히 김지석은 오랜 팬의 결혼 소식에 예식 사회자까지 자처하며 남다른 팬 사랑을 선보였다. 또한 그는 배우 하석진, 페퍼톤즈 멤버 이장원과 솔직한 이야기를 나눠 많은 공감을 샀다.
11일에는 '나 혼자 산다'가 400회를 맞는 터. 400회 특집과 함께 2년 만에 전현무의 복귀가 예고된 만큼 '나 혼자 산다'가 또 얼마나 많은 관심을 받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이번 조사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지난 달 31일부터 이달 6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비드라마 174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 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해 7일 발표한 결과다.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 monamie@osen.co.kr
[사진] MBC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