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가 액션 PVP ‘스매시 레전드’에 신규 명사수 캐릭터 ‘플레어’를 추가했다.
8일 라인게임즈는 5민랩이 개발한 멀티플레이어 액션 PVP ‘스매시 레전드’에 다양한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스매시 레전드’는 시원한 타격감, 간편한 조작이 특징인 실시간 PVP 게임이다. 멀티플랫폼 타이틀로서 모바일, PC(Steam) 상의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번체), 독일어, 이탈리아어 등 총 13종의 언어를 제공한다.
이번에 추가된 신규 레전드 ‘플레어는 마법 캐논으로 화염 폭탄을 투척해 원거리에서 적을 처치하는 명사수 캐릭터다. 이번 정규 업데이트로 시작된 ‘스매시 패스’ 시즌 3, ‘말썽꾸러기들 출동!’에서 다양한 보상과 함께 획득할 수 있다.

라인게임즈는 두 종의 신규 모드도 추가했다. 먼저 ‘친선전’에서는 원하는 인원, 모드, 맵을 자유롭게 설정해 플레이할 수 있으며, 다른 플레이어들의 매치를 관람할 수 있는 관전 기능도 제공된다.
’팀 데스매치: 자이언트’ 모드에서는 체력 상태에 따라 캐릭터의 크기가 변하는 것이 특징이다. 승점 10점을 먼저 획득해 승리하는 기존 3대3 ‘팀 데스매치’ 모드의 기본 룰에 기반하되, 캐릭터의 변화하는 크기에 따라 타격 및 피격 면적이 달라져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