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관 시술로 임신에 성공한 배우 윤주만 부부가 아이의 성별을 밝혔다.
윤주만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너무 예쁜 딸입니다. 오늘에서야 성별을 알았네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윤주만은 “벌써 딸바보가 되었네요. 아들, 딸 상관 없었는데 딸이라고 하니 너무너무 좋네요. 행복합니다”고 말했다.
특히 윤주만은 “여러분들께서 항상 응원해주시고 좋아해주시니 너무나도 좋은 일들만 가득한 거 같아요. 항상 감사해하며 살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예린이, 곧 태어난 우리 딸 현똑이 많이 사랑하고 아끼며 살겠습니다”고 밝혔다.
윤주만은 초음파 사진도 함께 올렸다. 아내 김예린은 현재 임신 18주차에 접어들었고, 윤주만은 딸바보를 예약했다.
한편, 윤주만은 현재 KBS2 ‘살림하는 남자들2’, MBN ‘보쌈-운명을 훔치다’ 등에 출연 중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