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상아가 오랜만에 엄마와 여행을 떠났다.
이상아는 8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엄만 정말 오랜만에 제주. 제주에서의 애마. 엄마와의 여행이라 좀 특별하게.. 오픈카 뚜껑 열고 고급 호텔에서 묵고~~ 하루라도 좀 좋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상아는 엄마와 함께 제주도 여행을 떠난 모습이다. 오랜만에 함께 떠난 여행인 만큼, 이상아는 외제차를 빌리고 고급 호텔을 예약하는 등 편안하고 좋은 여행을 즐기기 위해 신경 썼다고 전했다.
이상아 모녀는 오픈카를 타고 제주의 맑은 공기를 누리는 모습이며, 행복한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이상아는 지난 1984년 데뷔했으며, 이후 세 번의 결혼과 이혼 상처를 딛고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엔 전원주택으로 이사한 후 SNS에 일상을 공유하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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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상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