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유정이 의미심장한 저격 글을 남겼다가 삭제해 궁금증을 높였다.
서유정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괘씸해. 아주 괘씸해. 그 입이 괘씸하고 눈도 손도 표정도 몸도 손과 얼굴, 표정이 제일 괘씸해”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서유정은 “고통 속 몸부림 치는 것이 얼마나 괴로운지 그뿐이야. 말도 침묵도!”라는 글을 덧붙였다.
주어가 없기 때문에 서유정이 ‘괘씸’하다고 하는 게 어떤 것인지, 누구인지 알 길은 없다. 서유정은 이와 함께 올린 사진으로는 휴대전화 키패드를 올렸을 뿐이었다.
하지만 서유정은 이 글을 곧바로 삭제했다. 현재 서유정의 SNS에서는 이 글을 볼 수 없는 상태. 때문에 서유정이 남긴 이 글에 대한 궁금증만 높아지고 있다.
한편, 서유정은 ‘미스터션샤인’에서 홍파 역을 연기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