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황신영이 임신 중 근황을 전했다.
황신영은 8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배가 더 나왔어용.. 벌써부터 일케 나오면.. 7월 8월은 어떻게 버티죵??ㅠ 오떻게든 버티겠쥬??! 뭐든 할 수 있다베베ㅎㅎ 춤추고 싶어 간질간질 미치겠네융ㅎㅎ”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황신영은 집에서 영상을 촬영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새하얀 원피스를 입은 황신영은 임신 후 점점 물오른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세쌍둥이를 임신한 황신영은 나날이 커지는 배를 두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그러나 걱정도 잠시, 황신영은 흥이 가득한 춤사위를 선보였으며 큰 배를 손으로 감싸 안고 온몸을 흔드는 격정적인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를 본 팬들은 “뱃속 아이들이 같이 바운스 바운스 하고 있을 듯”, “쌍둥이들 태교 제대로 하셨는데요~”, “와 진짜 잘 춘다”, “넘나 아름다운 D라인 댄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황신영은 지난 2017년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최근 결혼 4년 만에 세쌍둥이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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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황신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