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승연이 지난 1월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배우 故 송유정의 생일을 축하했다.
공승연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생일 축하해. 관종답게 많은 친구들이 다녀갔나봐”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공승연은 “올해 생일 편지는 이렇게 붙여두고 간다”고 덧붙였고, 故 송유정의 납골당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송유정은 지난 1월 23일 사망했다. 소속사 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는 “송유정이 갑작스럽게 사망했다”고 밝혔고, 고인과 관련된 명예훼손성 게시물에는 법적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송유정은 2013년 MBC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MBC ‘소원을 말해봐’, KBS2 ‘학교 2017’ 등에 출연했다.
한편, 공승연은 2022년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불가살’에 출연한다. /elnino8919@osen.co.kr
